버티컬 마우스 사용으로 손목 통증 줄이기
블로그 포스팅이다 검색이다 마우스 쓸 일이 많은데요,
손목이 아파오더니 요즘은 손가락 마디와 손등, 어깨까지 통증이 생겨서
마우스를 쳐다보기도 싫더라고요.
게다가 제가 쓰던 마우스를 딸냄씨 온라인 수업에 뺏기고,
저는 스페어로 챙겨두었던, 미니 납작 마우스를 며칠 사용했더니
증상이 더 심해졌어요.
버티컬 마우스를 쓰면 손목터널증후군에 좋고,
통증도 줄여준다고 하는 소리를 듣고,
로** 버티컬마우스가 좋다 길래 검색해 보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또 버티컬 마우스가 손에 익지 않아 며칠 사용하다
다시 일반마우스를 쓴다는 지인도 있어서
일단 저렴이로 구매하기로 했어요.
저는 cosy 버티컬 블루투스 마우스 M3137 BT모델로 구매했는데요,
구매평이 그다지 나쁘지 않아 선택했어요.
블루투스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마우스 건전지 넣는 안쪽에 동글이 넣는 빈자리가 있어서 순간 당황...
하고,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을 몰라 또 당황했어요.
또 다시 검색해서 다른 쇼핑 사이트에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는 걸 발견하고
그 부분 참고해서 블루투스 연결했습니다.
이런 중요한 부분이
왜 제가 구매한 사이트의 상세페이지에는 없는지...
별 하나 빼고 리뷰 남겼답니다.
인터넷 사용시 '다음페이지 이동/ 이전페이지 이동' 버튼이 있는데요,
엄지 손가락 부분에 있습니다.
검색할 때 이전페이지/다음페이지로 이동하기 편리하네요.
하지만 새창을 열린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연결하고 사용하니 세상 편하네요.
그런데, 요 버티컬 마우스의 높이가 있다보니
저는 손목 받침대를 놓고 버티컬 마우스를 잡아야 안정감 있었어요.
원래는 손목 받침대는 사용 안 했거든요.
일단 부드러운 수건 돌돌 말아 받침대로 받치니 훨씬 편해요.
그리고 통증이 확연히 줄었다는 게 정말 신기하네요.
적응이 안 되는 분도 있다고 하시던데,
저는 원래 사용했던 사람처럼 금방 적응했어요.^^
혹시 저처럼 마우스 때문에 손목 아프시거나 손가락 찌릿거리시는 분들 계시면
버티컬 마우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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