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더워졌네요.
차 안은 더워서 에어컨을 틀어야 하고
낮에 다닐 땐 선글라스와 양산을 써줘야겠더라고요.
이러다 한 달쯤 지나면 또 장마라고 제습기 틀고 그러겠죠? ^^
자연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것이 인간이라능.....ㅎㅎ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내 몸의 면역력에 대해 더욱 각별해졌는데요,
홍삼, 마늘, 돼지고기 등의 면역력에 좋은 음식과 함께 고구마도 한몫을 한다고 하네요.
노란색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은데요,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돼서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이 비타민 A는 바이러스와 맞닿는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에 아주 좋은 성분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고구마 속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혈관건강에도 도움을 줌은 물론이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지요.
하지만 매번 쪄먹거나 구워 먹기에는 좀 번거로운데요,
이럴 때가 바로 고구마 말랭이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
출출할 때,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 고구마 말랭이를 드셔 보세요.
저는 고구마 말랭이를 늘 쟁여 놓고 먹는데요,
코로나 전엔 딸내미 학교 갈 때 한 봉지씩 가방에 넣어주기도 했답니다.
편의점에서 인스턴트만 찾는 중딩이지만 고구마 말랭이는 아주 좋아한답니다.
몸에 좋은 걸 아나 봐요...^^
이것저것 들어있지 않고, 오직 국내산 고구마 100%로 만들어서 더 안심되고,
아이들이 먹기에도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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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떡볶이에도 넣고, 매운 닭갈비 요리할 때도 넣어 먹어요.
매운맛에 혀가 얼얼할 때 달콤한 고구마 말랭이 하나 씩 씹어주면
매운맛도 없어지고 좋아요.
포만감도 주니 고구마 말랭이와 함께 먹으면
배가 금방 부르답니다.
고구마 말랭이 먹다가 놔두면 좀 딱딱해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10~20초 정도 돌려주면
딱 먹기 좋게 쫄깃쫄깃하게 된답니다.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변비로 고생을 했기 때문에 고구마 사랑이 각별한데요,
맛도 좋고 먹기도 편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도 좋은 고구마 말랭이.
밥 먹기 싫을 때 한 봉지 꺼내 먹으면 끼니도 해결된답니다.
과자나 빵, 떡 대신 정말 강추합니다.
벌써 다음 주면 6월이네요.
모두 건강한 여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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