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공유 곤약쫀드기 질겅거리기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종일 흐리다가
지금은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네요.
봄인데 비가 좀 자주 오는 듯합니다.
지금쯤이면.....
저녁식사는 했는데 출출~한 것이
뭐 좀 씹을 거 없나?...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
저는 쫀드기를 무척 좋아하는데요,
지금도 파는 곳이 있지만,
제가 어릴 때 학교 앞 문구점에는
쫀드기를 팔았어요.
요즘도 한 번씩 먹고 싶으면 집 앞 슈퍼에서 사 먹기도 하는데요,
인터넷에서 다른 기사를 보다가
우연히 자연 공유 곤약쫀드기를 발견하고는
무조건 겟했답니다.^^
지금도 우물거리며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곤약젤리나 곤약국수 많이 드시는데요,
쫀드기에 곤약이 들어있고,
국내산 찰보리에 현미까지 넣어 만들었다고 하네요.
다른 쫀드기보다 몸에 좋을 것 같아 먹으면서도
기분 좋아요.^^
처음엔 뜯자마자 긴 쫀드기를 이로 뜯어먹었는데요,
요즘은 가위로 4 등분해서 살짝 구워 먹기도 해요.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4 등분하면 이로 뜯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뜯어서 질겅질겅 씹을만해요. ㅎㅎ
뭐 강아지가 개껌 먹는 것도 아닌데... 질겅 질겅이라니...ㅠㅠ
하지만 입이 심심하다고 과자나 떡을 먹자니
건강도 걱정되고 체중도 걱정되고....ㅠㅠ
오징어나 쥐포는 냄새가 나고...
출출할 때, 입이 심심할 때 한 봉지 꺼내서 싹둑싹둑 잘라
질겅질겅 씹으면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포만감에 배도 안 고프답니다.
박스로 샀는데, 유통기한이 짧아 빨리 먹는 게 좋다고 해서
저는 그냥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먹을 때 실온에 몇 개 꺼내 놓고 2,3일 먹으면 괜찮더라고요.
곤약쫀드기 먹을 때는 꼭 충분한 양과 함께 먹으라고
써놓았는데요, 그래야 포만감에 좋다고 하네요.
저는 화장실 가기도 좋았어요.
점심을 건너뛰었는데 밥 먹기 애매할 때,
곤약쫀드기 한 봉지로 식사를 대신할 때도 있어요.
에고, 벌써 다 먹어버렸네요...ㅠㅠ
낮에 딸내미와 문구점에 가는 길에 찍은 꽃 사진들입니다.
지금 한 창 장미꽃 계절인가 봐요.
예쁜 꽃도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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