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_피오 가습기 사용 후기
찬바람이 불며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네요.
기온이 내려가면서 메마른 공기가 유입되고, 집안의 난방보일러가 가동되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더 심해지는 비염 때문에 환절기 보내기가 너무 힘든데요, 이때 우리 집에 꼭 필요한 가전이 가습기입니다.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면 비염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서 비염환자들에게는 가습기는 필수입니다.
저는 비싼 가습기를 쓰기보다는 저렴하고 성능 좋은 가성비 가습기를 구매해서 몇 년 쓰고 폐기하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꼼꼼하지도, 깔끔하지도 않은 사람이라 관리하기 힘든 가습기보다는 가성비 가습기로 환절기와 겨울철을 보냅니다.
몇 년 사용하던 가습기가 닦아도 지워지지 않는 물때로 인해 곰팡이까지 번져서 그냥 폐기하기로 하고
새 가습기를 구매했습니다.
가습기 구매 기준은
1. 세척 편한 가습기
2. 물 자주 넣지 않아도 되는 용량
3. 가성비 좋은 가습기
이었습니다.
검색 결과 스피엘 피오 통세척 가습기 RR-H861L로 구매했는데요, 4.8L 대용량의 가습기이고, 뚜껑이 분리되어 물통 세척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투명재질의 물통이라 물의 잔량 확인도 바로 가능하고 가격도 4만 원대 이하로 가성비 좋은 가습기입니다. 작동법도 간단하고 가습량도 풍부합니다.
가습기 전체 사이즈도 21 × 20 ×28㎝로 방에 놓고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내부에는 아로마 오일을 넣는 부분이 따로 있어서 오일 사용도 가능한데요, 아로마향을 좋아하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첫 번째 구매 후 재구매해서 작은 방에서도 사용 중입니다.
아기가 있어서 차가운 가습을 싫어하시거나 초음파식 혹은 다른 기능이 추가된 가습기가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선택이 필요하겠지만,
1년 무상 A/S와 KC전기안전인증 + 전자파 인증에 생산물 배상 책임보험 1억 원에 가입되어 있고, 제품 수익금 일부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도 된다고 하니 가습기 필요하신 분은 선택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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